관련보도

 

글 수 225
 
(0.0/0)
조회 수 : 5154
2010.10.18 (19:59:19)
# 원본글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101014163902&cDateYear=2010&cDateMonth=10&cDateDay=14


배은희, “휴대폰 한글입력 표준화 서둘러야”
기사입력 : 2010-10-14 16:39

한나라당이 휴대전화 한글자판의 통일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배은희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한글입력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중국이 한글의 IT기기 입력방식에 대한 국제 표준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있어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 내 소수 민족 언어 전체에 대한 표준화 정비 중 발생한 사안이고 중국 측에서는 우리나라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배 대변인은 그러나 “문제는 그동안 우리 정부의 미적미적한 태도”라고 한 뒤 “한글에 대한 표준화 요구를 중국 학회 측에서 과거 정보통신부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오히려 우리나라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정부의 무성의한 대책을 비판했다.

그는 “중국 측 요구가 있기 전에 정부, 기업,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의견을 들어 이미 국가 표준안이 만들어졌어야 한다”면서 “IT강국인 우리나라가 핸드폰 등 IT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모바일 기기의 한글 입력 방식의 국가 표준을 정하지 못했다는 것은 용납되기 어려운 일”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진희 “매순간 황정연으로 살고 있어요”
“믹키유천 집중력 대단..좋은연기자 자질보여”
이어 “한나라당은 이해관계자들과 공청회도 하고 당정청 협의를 적극 주도해 모바일 기기의 한글입력 표준화가 더 이상 미뤄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제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한글의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한글의 국가 표준을 만들고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기자
Tag List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