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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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00:15:13)

현재 김민겸한글 프로그램을 열심히 연습중에 있습니다.

나중에 만족할 만한 타수가 나오면 한번 사용후기를 적으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아마 그 쯤 되었을 때면 제가  자주 하는 실수 등이 이미 적응이 된 상태라서 기억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연습하는 도중에 적습니다.

 

현재 저는 왼손으로 화면만 보고 입력할 수 있으며 한글의 경우 1분에 약 75타 정도 칠 수 있습니다.

 

종종하는 실수

 

1. ㅓ Vs ㅏ 

당연히 빈도수로 ㅓ 가 높기 때문에 가장 자주 하는 실수 같습니다.

일반 키보드에서 기본 자리에 있는 ㅓ 모음이기 때문에 버튼이 할당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2. ㅔ 와 ㅕ

ㅔ의 경우 10dotted0.gifㅣ ㅣ 를 입력하면 되고

ㅕ의 경우 10dotted0.gif10dotted0.gifㅣ 를 입력하면 되는데 이 둘이 종종 혼동이 됩니다.

특별이 이유는 모르겠는데 자주 실수 합니다.

 

 

3. ㅑ VS ㅐ

10dotted0.gif10dotted0.gif  이렇게 입력해야 한는데 입력 도중에는 자꾸 10dotted0.gif 를 먼저 입력해서 발생하는 실수 인듯 합니다.

점점 고쳐지고 있어서 최근에는 잘 안발생합니다.

 

 

4. ㅈ V ㅂ

왼손으로 입력하기 때문에 생기는 특성 같기도 한데 빈도가 낮은 자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인 이유도 있을듯 합니다.

 

 

 

건의 사항

 

ㅂㅡㅡ 으로 ㅍ 이나 ㅂ ㅣ ㅣ 으로 ㅃ 으로 입력이 되는 형식에 대해

 

3단계 입력으로 편리하게 파열음과 쌍자음을 입력할 수 있어 타수를 줄일수 있는 점은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이 입력이 종성일 경우에는 매우 편리한데

초성일 경우에는 약간의 복잡함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추천"를 입력한다고 하면 ㅈㅡㅡ 이렇게 입력한후 다시 ㅡ 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모음을 몇번 입력했는지를 기억해야 해서 오타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같은 자음을 여러번 누르는 형태로 입력해서 사용중입니다.

물론 같은 자음을 여러번 누르게 되면 "같다" 가 "가따"로 입력이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 자음을 네번 누르는 것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초보자 이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ㅎ = 10dotted0.gif+11-(bold).gif+11-(bold).gif " 이런 형태의 개선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있습니다.

 

ㅅ,ㅇ 의 경우는 같은 자음을 세번 입력함으로써 ㅆ,ㅎ 으로 직관적으로 변경이 되는 자음들입니다.

제 생각은 자음은 자음의 입력만으로 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초심자가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 이라고 읽어 주셨으면 하며

다시 한번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드립니다. ^^

 

 

2013.06.26 (01:56:33)
admin

ysam님,


정성들인 글 감사합니다.


제자리누름에 의한 입력(예. ㄲ = ㄱㄱ)이든, 모음버튼과 조합한 입력(예. ㅋ = ㄱㅡㅡ)이든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자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를 참고로 말씀드리면, 양손 엄지로 입력할 때는 모음버튼과 조합하는 것이 좀 더 편한 것 같구요, 한손으로 입력할 때는 제자리누름이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만, 큰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글자가 뭉개지지 않고 연속입력이 되는 점에 있어서는 모음버튼과 조합하는 것이 조금 나은 점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단, 아래 "ㅆ"의 경우는 "ㅅㅣㅣ" 보다 "ㅅ" 2번누름으로 입력하는 것이 조금 나은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2가지 방법을 무작위로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ㅆ"을 "ㅅ" 세번 눌러서 입력하는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이 역시 입력규칙의 일관성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ㄲ" 을 "ㄱ" 2번으로 입력하는 것은 인지정합성 측면에서 매우 당연하며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글자가 뭉개지는 현상(예. 국가 ↔ 구카)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의 어떤 자판에서는 "ㄲ"을 "ㄱ"3번으로 입력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ysam님처럼 생각하시는 것은 대기업이 오랜기간 동안 사용자를 그렇게 길들여 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ㅆ"의 경우는 "ㅆ" 받침 다음에 "ㅅ" 초성자음이 나오는 경우(예. 했습니다. 갔습니다. 왔습니다, ...)가 매우 많기 때문에 이 경우 "ㅆ"은 "ㅅ" 2번으로 입력하면 "ㅆㅅ"을 "ㅅ" 3번누름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자판연구자의 말을 인용하면 "ㅆㅅ"을 "ㅅ" 3번으로 입력할 때 "통쾌"했었다는 좋은 사용소감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ㅆㅅ"보다 매우 적은 경우(예. 얼쑤, 아싸,...)만 "ㅆ"을 "ㅅ" 4번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한손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이미지까지 넣어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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